요즘은 사람에게 자신을 소개할 때,
MBTI로 자신을 알리곤 한다.
나는 평생 내가 INFP라고 생각했고
항상 검사를 하면 INFP만 나왔다.
그런데 요즘 어? INFJ인가? 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
INFJ 특징을 봐도 모르겠다.
" 왜 INFP와 INFJ를 헷갈릴까? "

두 mbti 모두 내향적(I), 직관적(N), 감정형(F)이라
겉으로는 비슷하게 조용조용하고 공감능력이 뛰어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결정을 내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달라
내부적인 갈등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고 한다.
즉, 두 mbti는 "조용하고 감성적이고 사람을 배려한다." 는 점이 같아서 구분이 어려운 것이다.
" 자가진단 Q&A "
Q1. 타인의 감정을 신경 쓸 때 나의 반응은?
A ) 상대방의 기분이나 분위기를 스펀지처럼 흡수하고 내가 원하지 않아도 타인의 감정이 먼저 느껴져 피곤해짐.
B ) 상대방의 상황을 나에게 대입하여 깊이 공감하고 "내가 저 상황이라면 어땠을까?" 라는 자기 참조적 공감을 함
Q2. 약속을 잡거나 일상을 계획할 때 나는?
A ) 계획이 틀어지면 스트레스를 받고, 큰 틀의 목적과 일정이 정리되어 있어야 마음이 편함.
B )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을 선호하며, 그날의 기분과 에너지에 따라 즉흥적으로 행동할 때 가장 편안함을 느낌.
Q3. 누군가 나에게 고민을 털어놓았을 때 내부 프로세스는?
A ) 이 사람에게 어떤 조언이나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지 통찰을 제시하려 함 (행동/결과 중심).
B ) 상대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경청하며, 가치관에 맞닿아 있는 감정 그 자체를 존중함 (경험/가치 중심).
Q4.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의 이유는?
A ) 외부의 수많은 감정과 자극(외부 에너지)으로부터 나를 차단하고 도피하기 위해 (에너지 방전 방지).
B ) 나의 내면세계와 고유한 감정을 탐색하고 상상하기 위해 (자기 탐구).
Q5.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
A ) 내 가치관이나 마음에 맞는 선택인지 먼저 생각한다.
B ) 여러 상황을 예상하고 가장 적절한 방향을 찾으려고 한다.
Q6. 해야 할 일이 여러 개 있다면?
A ) 일단 하고 싶은 것부터 하거나 그때그때 끌리는 것부터 한다.
B ) 머릿속에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하나씩 처리해야 마음이 편하다.
Q7. 누군가 나를 오해하고 있다면?
A )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걸 그 사람이 이해하지 못한 것 같아서 속상하다."
B ) " 왜 저 사람이 나를 그렇게 이해하게 됐을까?" 하고 상황을 분석한다.
나는?? AAAABAB.
과연 자가진단으로 나의 mbti는 어떤 것에 가까울까?
IFNJ에 조금 더 가깝다고 한다.
완벽한 게 60~70% J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헷갈리는 사람이 있다면,
한번쯤 자가진단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나는 mbti는 '내가 생각하는 나' 이기 때문에 약간 주관적인 판단이 들어간 결과라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분 단위로 계획을 짜야지 계획적이라고 판단하고
누군가는 큰 틀만 계획해도 계획적이라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 마무리 "
가끔 mbti로 사람의 성격을 구분하는 것에 부정적인 사람들이 종종 있다.
완벽하게 사람의 성격을 구분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이런 고민을 통해 내가 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고
이해가 안되던 타인의 mbti를 들었을 때, ' 아.. 그래서 저 사람이 그랬구나 ' 이해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한번쯤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다시 mbti 검사하러 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