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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컨피던스맨 KR' 리뷰 - 통쾌한 사기극의 새로운 매력

by hangzzi 2025. 10. 17.

 

드라마 '컨피던스맨 KR' 은 2025년 9월 6일, TV조선에서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로 일본 드라마 '컨피던스맨 JP'를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 주연의 범죄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이 드라마는 사기꾼들이 사회의 부조리를 이용해 거대한 판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리며, 통쾌한 케이퍼물 특유의 긴장감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정보

  • 방송사 : TV조선
  • 장르 : 범죄, 코미디, 미스터리
  • 방영기간 : 2025년 9월 6일 ~ 2025년 10월 12일
  • 회차 : 총 12부작

등장인물

윤이랑 (박민영)

: 컨피던스맨 팀의 리더이자 천재 사기꾼으로 IQ 165의 두뇌와 매혹적인 외모를 겸비한 인물로, 팀의 작전을 주도합니다. 자유분방하고 어디로 튈지 예측할 수 없는 매력을 소유한 이랑은 특유의 4차원적 사고방식으로 모든 작전을 구상하는 든든한 보스입니다. 사실 그녀는 국내 유명 그룹 '라인그룹' 총수의 귀하디귀한 외동딸이자 유일한 상속녀입니다. 하지만 어린 시절, 티끌만 한 시련도 없을 것 같았던 삶에 드리운 검은 그림자를 마주했습니다. 그리고 완벽했던 이랑의 세상에 균열이 생겼습니다. 이후, 유학 생활을 하다 돌연 귀국해 비밀리에 론칭한 사업이 바로 컨피던스맨'입니다. 나쁜 놈들만 골라 속이는 이랑의 컨피던스맨 사업, 오늘도 새로운 빨랫감을 찾아 접근하는데 그 끝엔 사실 밝혀지지 않은 이랑의 슬픈 과거가 있습니.

 

제임스 (박희순)

: 팀의 정신적 지주이자 변장의 달인으로 과거 윤이랑의 경호원으로 일하다가 사설 경비업체에서 일하던 중 팀에 합류합니다. 온화하고 부드러운 미소 속에 외유내강형 카리스마를 갖추고 있습니다. 매사 유연한 눈으로 새로운 일에 과감하게 도전하는 저돌적인 그의 열정은 이랑에게도 절대 지지 않습니다. 나이에 비해 자유분방한 사고를 지닌 제임스, 70년대 시대를 풍미했던 청춘 배우들의 프렌치 시크를 표방하는 미중년 그 자체입니다. 이제 돈이면 불구덩이에도 뛰어드는 캐릭터로 180도 변모한 제임스는 주변 인맥을 총동원해 오늘도 거대한 사기행각의 판을 구상합니다.

 

명구호 (주종혁)

: 팀의 막내이자 백치미와 허당미를 오가는 공식 호구. 순수하고 올곧은 성정과 훤칠한 외모를 지녔으며, 소통의 신이자 박장대소가 기본인 리액션 장인입니다. 상대의 말에 눈꼬리를 쭉 내린 채 고개를 끄덕이는 소통의 신이자, 우는 사람과 같이 우는 과다한 동정심, 사명감에 불타오르는 열정과다를 탑재한 사내입니다. 남을 속이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하는 팀 컨피던스맨의 태생적 특성과는 어울리지 않게 이상주의자적인 면모가 강한 편인 구호, 어떻게 악당 잡는 사기꾼이 되었을까요?

줄거리

드라마 '컨피던스맨 KR'는 세 명의 사기꾼이 사회의 부조리를 이용해 거대한 판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들은 통쾌한 사기극을 통해 악당들의 돈을 빼앗고, 그들의 악행을 되돌려주는 과정을 그리며, 원한은 사지 않는 기상천외한 방식과 활극에 가까운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대리만족을 선사합니다.

드라마는 각 에피소드마다 다른 악당들을 상대로 펼쳐지는 사기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지막 회차에서는 윤이랑의 과거와 팀원들의 숨겨진 사연이 밝혀지며 큰 반전을 선사합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사기극을 넘어, 각 인물들의 성장과 갈등을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평가

시청자들은 드라마의 빠른 전개와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특히 박민영의 천재 사기꾼 역할과 박희순, 주종혁의 코믹한 연기가 돋보였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또한, 각 에피소드마다 다른 악당들과의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져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드라마  '컨피던스맨 KR' 은 통쾌한 사기극과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의 뛰어난 연기와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더 높였습니다. 유쾌한 작품이나 사기극 장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드라마를 꼭 시청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